워싱턴한인회 2022년 정기총회 및 이*취임식, 송년의 밤
워싱턴한인회(회장 폴라박)은 2022년 12월16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브레이커스 식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이, 취임식을 거행했다.
재 4대 회장으로 이지현 씨가 단독출마, 회원들의 성원을 받아 인준이 돼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.
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한인회를 위해 수고한 임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.
폴라 박 회장은 "지난 5년간 한인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미 주류 사회와 동포들을 위해 봉사를 했다"면서 "특히 2021년에는 페어팩스카운티와 워싱턴 디씨에서 각각 1만달러씩의 그랜트를 받았고, 2023년에는 워싱턴디씨에서 4만달러의 그랜트를 받기로 했다"고 말했다. 이어 "내년에는 한국을 알리고 동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니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"고 덧붙였다.
이날 이낙연 전 국무총리, 이지호 참사관, 정명훈 29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, 김인철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회장, 서정일 29대 미주한인총연합회 이사장, 제임스 피셔 전 한국전참전기념공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.
이지현 신임회장은 "차세대를 위한 한인회, 한인들이 단합하는 한인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면서 "같이 갑시다"로 외쳤다.
이어진 2부순서에서는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여흥시간을 가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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